스포츠 리오넬 메시 연봉과 2022 축구선수 연봉순위, FC바르셀로나 위기
우리나라에서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여도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2022년에 리오넬 메시는 전세계 축구선들 중 연봉이 가장 높은데요. 보통 해외에서는 월단위가 아닌 주급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급을 기준으로 보면 리오넬 메시 선수는 96만 파운드(한화 약 15억원)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압도적 1위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네이마르가 주급으로 60만 파운드(한화 약 9억 5000만원)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2위에 해당됩니다. 3위는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국적의 오스카 선수인데, 주급이 54만 파운드(한화 약 8억 5000만원)입니다. 4위는 미국 프로축구 로스엔젤레스 FC의 가레스 베일이며, 주급은 52만 8000파운드(한화 약 8억2500만원)입니다.
5위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로 주급의 경우 41만 파운드(한화 약 6억 4000만원), 6위의 경우 공동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케빈 더 브라위너 선수가 주급 38만 5000파운드(한화 약 6억원)입니다. 8위는 에당 아자르 선수로 주급 38만 1000파운드(한화 약 5억 9520만원)입니다. 9위로는 필리페 쿠티뉴 선수로 주급 38만 파운드(한화 약 5억 9364만원)입니다. 10위는 다비드 데 헤아 선수로 주급 37만 5000파운드(한화 약 5억 8500만원)입니다.
원래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구단은 FC바르셀로나 였습니다. 꽤 오랫동안 활동을 했을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그가 오랬동안 구단에 상주했던 이유는 FC바르셀로나가 축구선수 유니폼에 자기구단로고와 유니세프만 이 두 가지만 있는 것이 특징이였습니다. 그만큼 FC바르셀로나는 유니세프를 많이 후원하고 그에 대해서 팬들이 많이 지지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리오넬 메시가 비금전적인 부분으로 오랫동안 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들어서 소속 선수들에게 주급 혹은 월급을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상황이 많이 약화된 것입니다. 오죽하면 프렌키 더 용 선수에게 미지급된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62억원)를 맨유에게서 받으라고 말 할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구단이 위기에 빠진 이유는 FC바르셀로나의 방만한 구단 운영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20020년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되면서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리오넬 메시 선수가 연봉을 50%를 삭감해서 FC바르셀로나에 잔류하려고 했지만 그 정도도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재정 상황이 약화되니까 소속 선수들에게 연봉과 보너스를 바로 지급을 못하는 사태가 나타났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이 회복되고 나서 준다는 악성 빚쟁이처럼 애기하고 있습니다.